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17.5.24 수 18:12
지역네트워크수도권
서초구 방배동 성뒤마을, 친환경 주거단지 탄생
김은아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4.13  09:08:4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우면산 자락 남부순환도로변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집단 무허가촌, 방배동 성뒤마을이 오는 2022년 자연친화적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방배동 565-2일대 13만7천684㎡ 규모의 성뒤마을에 대해 오는 13일부터 14일간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지구지정(안)에 대해 주민열람공고'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곳은 신혼부부 등 청년층을 위한 행복주택 456세대를 포함 총 1천200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자연녹지지역에서 제2·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해 평균 7∼12층, 용적률 160∼250%를 적용할 계획이다. 

구는 큰 틀에서 남부순환로 도로 인접 부분은 연도형 상가를 조성하고 후면부는 7∼12층 아파트단지를 비롯해 예술창작공간, 문화예술, 수영장 등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서초만의 문화예술 특화마을로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향후 구는 서울시 및 사업시행자인 SH공사와 적극 협업해 오는 21일 주민설명회를 거쳐 6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7월 말 지구지정 고시, 12월 말까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20년에 착공을 한다는 계획이다. 

방배동 성뒤마을은 현재 124세대 23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총 194개 건물 중 판잣집, 석재상, 고물상 등 무허가 건축물 179개 동(93%)이 무분별하게 난립해 있다. 

이로 인해 도시미관 저해 등 우면산 자락의 흉물로 40여 년간 방치돼 주민들이 오랫동안 개발요구가 있어 온 지역이다. 

구는 지난 20여 년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성뒤마을 개발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10여 차례 도시개발·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건의했으나 경제위기와 자연녹지지역 보전을 원칙으로 하는 시 방침에 따라 번번이 개발대상에서 제외돼왔다. 

이번에 지지부진했던 개발이 급물살을 타게 된 데는 2014년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성뒤마을을 둘러보며 방배동 지역 주민편익시설을 입지와 특화된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착안으로 본격적인 개발 논의가 발판이 됐기 때문이다. 

이후 구는 2014년 9월 국토부, LH와 협의하여 성뒤마을 개발에 긍정적 반응을 끌어내자 서울시에서 기존 입장에서 변화해 9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2015년 5월 공영개발을 하겠다는 서울시 결정을 끌어냈으며 같은 해 8월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 지정, 지난해 4월 공공주택 지구지정 제안서 접수, 8월 서울시의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게 됐다. 

이곳 성뒤마을은 남부순환로변 우면산 자락에 자리를 잡아 천혜의 환경을 갖췄으며 사당역에서 15분 거리에 있고, 2021년 완공예정인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한편 구는 단지 조성과 동시에 우면산 자연공원과 방배근린공원 간 단절된 녹지축 회복을 위해 생태육교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예술의 전당∼성뒤마을∼사당역 역세권 중심지를 연결하는 남부순환로의 녹색문화벨트을 잇는 문화서초 이미지를 반영한 서초형 친환경 명품 문화예술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지난 20여 년간 지지부진했던 성뒤마을 개발이 물꼬를 트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서울시, SH공사, 서초구가 협업하여 이룬 성과인 만큼 자연 친화적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은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i-WSSM 개관기념 국제 세미나 개최
2
볼보 건설기계, 사랑의 집짓기
3
도심 속 힐링명소 ‘킨텍스 캠핑장’ 카라반 OPEN!
4
대모잠자리, 국립생태원 인공습지 서식 확인
5
KEITI, 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지원사업 성과발표
6
용담댐 청정수, 진안군 물 문제 해결
7
유엔 SDGs와 기후변화 협약 세미나 개최
8
반려동물 교실 매주 일요일 2곳 확대 운영
9
서울시, 초안산캠핑장 정식 개장
10
필립스라이팅, 친환경 LED이관형광등 출시

두산, 국내 최대규모 연료전지 공장 준공

두산, 국내 최대규모 연료전지 공장 준공
(주)두산은 전라북도 익산시 제2 일반 산업공단 내 1만744㎡ 부지에 약 400억 원...

유엔 SDGs와 기후변화 협약 세미나 개최

유엔 SDGs와 기후변화 협약 세미나 개최
유엔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기후변화 협약, 그리고 국회의 역할’ 세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2008. 7. 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2017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