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오는 10일까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을 위한‘청소년활동 안전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청소년활동 안전 국민참여단은 빅데이터 분석 방식의 온라인시스템을 활용한 수련활동 신고·인증제 미참여기관을 발굴하고 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 및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위한 현장소통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모집인원은 10명 이내로 위촉장 및 활동증명서과 발급되며, 우수한 참여자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이 주어진다.

지난해 발족한 국민참여단은 사설청소년캠프 등 미신고 수련활동 168건을 발굴하였고, 여름철 병영체험, 국토대장정 활동 등에서 법률위반 사례 15건을 조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