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6 화 18:32
지역네트워크수도권
영등포구, 말하는 CCTV로 무단투기 방지
백경희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2.21  08:45:1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당산동에 거주하는 이모 씨(29세)는 일반 비닐봉지에 쓰레기를 담아 골목길 후미진 곳에 몰래 버리려고 했다. 그러나 “무단투기 금지 장소입니다. 무단투기하지 마세요.”라는 멘트가 나오며 쓰레기를 버리려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CCTV 화면이 보이자 황급히 자리를 떴다.

영등포구가 무단투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내 상습 무단투기지역 32개소를 선정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단속시스템(이하 스마트 CCTV) 설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후미진 골목길 등 청소 사각지대를 노리고 쓰레기 무단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스마트 CCTV설치를 이달 초 완료하고 방지에 들어간 것이다.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CCTV는 기존과는 달리 고화질의 4채널 감시카메라를 장착하고, 문자와 음성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자에게 경고조치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설치된 외부 모니터로 투기자 본인 모습이 녹화됨을 확인할 수 있어 무단투기하지 못하도록 억제 효과도 있다.

구는 녹화된 영상 모니터링으로 상습 투기 시간대를 분석해 현장 적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단속 효율을 높여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우선 설치된 지역의 CCTV를 3~6개월 가량 운영한 뒤 계도?단속 실적을 평가, 어느 정도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판단되면 또 다른 지역으로 이동 설치해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스마트 CCTV 설치를 위해 구는 구 주민참여예산 4,900만 원과 서울시 「무단투기 방지 특수사업」 교부금 2,100만 원을 지원받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무단투기의 예방과 단속활동의 효율성 증대, 설치 장소 이동성 등 다양한 장점이 있는 스마트 CCTV를 효과적으로 운용하겠다”며, “이를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백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2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3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4
파주시, ‘추석맞이 대청소’ 실시
5
영등포구,‘AI 활용해 상권 강화’…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실전교육 추진
6
기후부, 해외직구 향·도색·접착 제품에 부적합 많아
7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2025년 대기성분측정소 운영결과’ 보고서 발간
8
화학물질안전원, ‘유해화학물질 보관·저장업 비상대응정보집’ 배포
9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국가·사업자 공동책임 배상체계로 전환
10
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 추석 연휴 전력 수급 사전 점검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