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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랑쇠소깍축제와 예래생태마을해변축제'에서 시원하게 즐기자 이경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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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더운 여름을 쇠소깍에서 영화처럼 즐기러 오세요!'
제5회 환경사랑쇠소깍축제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귀포시 효돈동 쇠소깍 일원에서 열린다.
효돈동연합청년회(회장 한정규)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비치발리볼, 해변씨름대회, 쇠소깍테우체험, 맨손으로 고기잡기, 얼음위에서 오래버티기, 효돈동 해변가요제 등이 운영되며,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댄스공연, 환경사랑그림그리기대회, 장기자랑경연대회 및 친환경을 주제로 환경천연비누만들기, 검은모래찜질, 병뚜껑으로 환경사랑 핸드폰고리만들기 등 다체로운 내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테우체험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시원한 여름을 약속하고 영화촬영지로서도 유명한 이곳! 쇠소깍 해안에서 풍성한 즐길거리를 만끽하며 여름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자!
'자연과 문화가 하나가 된 예래생태마을로 오세요!'
제7회 예래생태마을해변축제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반딧불이 보조지역인 서귀포시 예래동 논짓물 일원에서 열린다.
예래생태마을해변축제위원회(위원장 나형구)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맨손넙치잡기, 마을안녕축원 가장행렬, 웰빙걷기대회, 테우체험, 튜브가족수영대회, 미꾸라지잡기 등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또한, 해안변 문화유적 답사, 주민자치센터공연, 예래소리 및 풍물단 공연, 생태환경그림그리기, 어린이제주어경연 등 차별화 프로그램으로 여타 축제와 색다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서머페스티벌, 라이브공연, 캠프파이어 등 야간프로그램을 마련해 논짓물에서 한여름 밤 분위기로 주위를 흥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원한 용천수의 논짓물, 갯깍 주상절리 절경, 조른 모살 해수욕장 등 다양한 명소를 품은 예래마을에서 풍성한 즐길거리를 만끽하며 여름 무더위와 일상을 벗어나 보자!
(이경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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