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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해수욕장서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이경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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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여수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와 전남도, 여수시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전국 피서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28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서해안 대천, 동해안 하조대, 완도 명사십리 등 전국 유명 해수욕장에서 수협은행과 함께 ‘2012 여수엑스포 유치기원 사랑海 섬머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여름철 바다를 테마로 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알려지고 있다.
어촌관광 활성화와 도시민의 어촌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피서객과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한 음악회 및 맨손 고기잡기, 그물후리기, 갯벌 및 머드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대천 해수욕장에서는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시점인 26일부터 330㎡ 규모의 ‘2012여수엑스포 홍보관’ 운영에 들어갔다.
또, 대형 터치스크린을 통한 홍보동영상 상영, 엑스포 사진자료 전시, 홍보물배포 등 전방위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해안의 하조대 해수욕장에도 ‘2012엑스포 카페테리아’를 설치하고 전문 홍보요원들을 배치해 음료 및 생수 제공과 함께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홍보를 위한 노천카페를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목포해양문화축제(7.25～7.29), 고흥우주항공체험(7.28～8.6), 섬·갯벌 올림픽 축제(8.3～8.6), 무안백련축제(8.4～8.12) 및 여수국제청소년축제(8.9～8.11) 등 도내 주요 축제·행사를 활용해 엑스포홍보 부스·2012엑스포 카페테리아 운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오는 11월말 2012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4개월여 앞두고 2012여수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와 전남도, 여수시는 범국민적 공감대 조성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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