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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너지·기술
가스공사, 중국 최대 국영에너지기업 협력 논의
문홍주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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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3  14: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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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지난 2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최대 국영에너지기업인 CNPC 및 PetroChina와 상호협력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가스공사 임종국 해외사업본부장과 PetroChina 부사장이자 CNPC의 자회사인 CNODC(중국석유천연가스탐사개발회사) 및 페트로차이나 뤼꽁쉰 사장이 참석해 면담을 했다. 

최근 중국은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고조로 인해 '13차 5개년 에너지계획을 발표, '18년까지 석탄 화력 신규건설 금지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또한, 2014년에 1차 에너지 중 5.6% 수준이던 천연가스 소비비율을 2020년까지 10%로 확대하는 한편, 2015년 상해에 천연가스 거래 허브를 개설하는 등 중국의 가스산업은 지속 발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NPC는 중국 가스 배관망의 약 80%를 건설, 운영 중이며 중국 셰일가스 개발 및 해외 E&P사업, 천연가스 중·하류 사업 등 가스산업 전 밸류 체인을 아우르는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양 사는 각국을 대표하는 국영에너지 기업으로서 한-중 간 가스산업 협력 확대를 위해 LNG 도입조건 개선, 천연가스 트레이딩, 해외사업 분야의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와 상호 긴밀한 정보 교류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국가스공사와 CNPC는 LNG 캐나다 사업, 모잠비크 Area 4 사업에서 상호협력 관계를 맺은 바 있으며, 이번 논의를 계기로 기존 공동 해외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더불어 중국을 비롯한 제3국과 추가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기반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가스공사는 일본의 대표기업인 미쯔이물산 및 미쯔비시상사와 정례적인 사업 정보 교류를 통해 다양한 해외사업을 발굴, 공동 추진한 경험을 토대로 중국 기업과도 우호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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