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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3년 연속 '탄소경영 아너스클럽'
문홍주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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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2  12: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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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지난 1일 CDP 한국위원회(위원장 장지인)가 발표한 기후변화 관련 세계적인 지속가능성 평가 제도인 '2016 탄소정보공개'에서 '탄소경영 아너스클럽'에 선정됐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정보공개프로젝트이다.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 FTSE4GOOD 등과 함께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기업 평가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이러한 CDP 결과는 매년 보고서로 발표되어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활용된다. 

2003년 영국에서 시작된 이래 올해까지 14차례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한국에서는 2008년부터 독자적으로 수행하기 시작했다. 

올해 CDP의 '탄소경영 아너스클럽'에는 국내 기업 중 5개사만이 선정됐다. 이는 평가 대상인 국내 시가총액 상위 250대 기업 중 단 2%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번 수상으로 신한금융은 '탄소경영 아너스클럽'에 3년 연속 편입된 국내 최초의 금융기관이 됐다. 

신한은 이번 평가에서 국내 금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Leadership A'를 획득했다. 

이는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공개, 인식, 경영, 리더십 단계로 구성한 CDP 평가체계에서 최고 수준을 획득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신한금융그룹은 영국 CDP 본부에서 글로벌 탄소경영 우수기업만을 포함하여 발간하는 'CDP Global Report'에도 등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CDP에 정보를 공개한 전 세계 6천여 개 기업 중 본 보고서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193개사에 불과하며 그 중 국내 기업은 단 14개뿐이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올 초 다보스포럼이 발표하는 '글로벌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중 국내 기업 중 최고 순위인 18위에 선정됐으며,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지표인 DJSI 월드지수에도 국내 금융그룹으로 4년 연속 편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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