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일 오전 일산동구에 위치한 라페스타 일대에서 비상구 확보 등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의식 제고와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공감대 확산을 위한 비상구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일산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에게 비상구 등 피난통로 장애물 방치 및 폐쇄 등 위법행위에 대한 지도와 함께 시민들에게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및 소방차 길터주기 전단지를 나눠주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서승현 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출입하는 불특정 다수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비상구 안전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관계자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