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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 제주도 전기버스, 풍력단지 등 에너지신산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와 의견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한 ‘신규 유망수출품목 창출방안’ 후속조치 일환으로 전기차 관련 지원정책의 신속한 이행을 독려하고, 현장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로봇을 이용하여 버스정류장에서 배터리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전기버스 운행현장((주)동서교통)을 방문하였다. 미리 충전된 배터리를 정류소에서 짧은 시간안에 교체해 줌으로써 장거리 노선도 소화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방식으로, 이를 상용화한 것은 우리나라가 최초다.
(주)동서교통은 최장 구간 노선(왕복 70.2km)도 전기버스로 차질 없이 운행중이며, 소음·진동이 적어 운전자와 승객 모두 만족도가 높고, 충전에 대한 부담도 없다고 설명했다.
주 장관은, 모든 노선(4개) 버스(18대)를 전기버스로 교체한 (주)동서교통 대표(김법민)를 격려하고, 배터리 교환방식 전기버스가 제주에서 성공하여 전국,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제주도에서도 각별히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산업부는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된 “전기차 발전전략”의 후속조치들을 하반기에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국내 보급을 확대하고 수출주력 품목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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