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초교 순회 안전교육 실시
파주시가 지난 7월 10일부터 7월 2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여름철 어린이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 8개교의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안전교육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한국어린이 안전재단의 전문 강사로 구성된 이동 교육팀(팀장:이미희)의 협조로 해당 학교에 교육용 이동버스 순회 체험교육과 영상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학생들과 교사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기본적인 안전교육은 물론 우리고장 파주 알리기 일환으로 깨끗한 파주 만들기 영상 교육을 병행하여 내고장 파주에 대한 자긍심과 쓰레기 없는 깨끗한 파주 만들기에 연령을 초월한 전 시민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집중호우, 태풍등의 자연재난 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한 애니메이션을 보급 하여 이해하기 쉽게 학생들에게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교육용 버스 안에서 직접 체험하고 보행사고의 주 요인인 건널목 횡단에 대한 실습도 병행해 학생들에게 안전사고 예방능력을 키워 자신의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되었다.
지난 7월 10일 천현초등학교 2학년을 시작으로 한 어린이 안전교육은 두일(7월10일, 2학년), 문산(7월12일, 1학년), 연풍(7월13일, 1~3학년) 새금(7월16일, 3학년), 금릉(7월19일예정, 1학년), 와동(7월20일예정, 1~3학년) 월롱(7월23일예정, 1~3학년)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여름철을 안전교육을 마친다.
한편, 파주시가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어린이 순회 안전교육은 지난해부터 시작하였으며 2006년에 관내초등학교 8개교의 1,719명이 교육을 수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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