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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둘레길 출범기념 걷기행사 개최
김종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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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6  14: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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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속리산둘레길(이사장 박연수)은 내달 1일 오전 10시 충북 보은군 산외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꿈길 속리, 봄길을 연다'라는 주제로 속리산둘레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사)속리산둘레길 출범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걷기행사는 보은군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을 출발해 괴산군과 상주시의 경계인 활목재까지 약 5.5km 구간을 화사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2시간가량 걷게 된다.

행사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휴양림 주차장에서 접수와 함께 기념품, 물, 미션지 등을 받은 후 정해진 구간의 미션을 수행하며 둘레길을 즐기고 지역주민이 판매하는 농특산품도 함께 만나게 된다.

또한 누구나 쉽게 수행할 수 있는 걷기행사 미션은 속리산둘레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목적지인 활목재에 도착하면 전세버스로 출발지인 휴양림으로 다시 이동할 계획이다.

편안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속리산의 넉넉한 품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 구간은 속리산둘레길 3, 4구간으로 숲길, 마을길, 농로길 등으로 이뤄져 있다.

총거리 194km의 속리산 둘레길은 충북 보은군, 괴산군과 경북 문경시, 상주시 등 4개 자치단체를 연결하는 중장거리 트레킹길로 산림청에서 계획하는 전국 5대 명산 둘레길 중의 하나다.

2014년 보은군에서 처음으로 착공하여 2015년 10월 말 보은구간 중 일부 시범구간(35.7km)을 개장했고, 올해 하반기 보은과 괴산 구간이 완공될 예정이며 경북 문경과 상주는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박연수 이사장은 "어렵지 않은 코스를 느긋하게 걸으며 화사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는 속리산둘레길은 가벼운 평상복 차림만으로도 전국 5대 명산 중 하나인 속리산 자락을 두루두루 둘러볼 수 있다"며 "풍물 공연과 기념품, 중식이 준비된 이번 둘레길 걷기행사에 가족 단위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속리산둘레길은 지난 2015년 12월 29일 발기인 총회 및 창립총회를 열고 전문산악인이자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인 박연수 씨를 이사장으로 선출했으며 올해 2월 산림청으로부터 법인설립 허가를 받아 3월 7일 법인 등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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