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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마스다르가 주최하고, 아부다비 정부가 후원하는 세계 최대 에너지 어워즈인 ‘2017 자이드 미래 에너지 상’은 신재생 에너지상으로 2017년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기업, 중소기업, 비영리 기관, 고등학교, 개인 등 5개 부문에 걸쳐 후보 접수를 받고 있으며, 접수 마감은 6월 2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지원 신청 비용은 없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자이드 미래 에너지상’은 2008년부터 시작된 신재생에너지상으로 에너지 안보, 기후 변화 등 전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해 현실적인 대안들을 발굴하고, 더 나아가 전 세계인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을 장려를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자이드 미래 에너지상’의 심사위원인 한승수 전 국무총리는 “올해 역시 자이드 미래 에너지상의 해가 될 것이다”라며 “매년 후보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자이드 미래 에너지상이 더욱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에너지 분야의 혁신가들을 모두 응원한다”고 전했다.
‘자이드 미래 에너지상’은 매년 해당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룬 혁신가들을 선정해 총 400만 달러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중소기업과 비영리기관 부문에 각각 150만 달러를, 고등학교 부문에는 미주,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에 각각 최대 10만달러를 수여한다.
지난 8년간 총 48명의 에너지 혁신가들에게 총 2,200만 달러 이상의 상금을 지급했으며 전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역대 수상자로는 글로벌 전자제품 기업 파나소닉, 중국 최대 전기차 기업 BYD 왕찬푸 회장, 환경 운동가 알 고어, 노르웨이 전 국무총리 그로 할렘 브룬툴란 박사 등이 있다.
‘2016 자이드 미래 에너지상’ 시상식에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7개국의 수석들이 참석했다. 상은 중국 최대 전기차 기업 BYD, 탄자니아의 에너지 자원 활용 기업인 오프 그리드 일렉트릭, 인도네시아 비영리단체인 코페르니크 등을 포함하여 총 9명에게 전달되었다.
한국의 ‘카이스트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의 학생들이 'DIY 그린 캠퍼스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바람과 태양을 이용하여 재생 가능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법을 제안하여 고등학교 부문에서 아시아 최고상을 수상하여 1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2016년 국내 최초 ‘자이드 미래 에너지상’ 수상자인 한국 영재고 학생들은 현재 프로젝트의 실질적 진행을 위한 추가 계획 설계 단계이며, 학생들끼리 주도적으로 만든 자이드 연구회와 함께 프로젝트의 추진 및 관련 연구를 실행 중이다. 수상 학생들은 “국내 고등학교 및 기업이나 기관들도 지속가능 에너지와 ‘자이드 미래 에너지상’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최초로 ‘자이드 미래 에너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3년간 프로젝트를 잘 완수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7 자이드 미래 에너지상’ 후보 접수는 ‘자이드 미래 에너지상’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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