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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기 위한 신 기후변화체제 출범으로 2030년까지 1400조 원의 에너지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국내·외 태양광, 풍력 전문가 및 관련 산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세계무역의 기술기준이 되는 국제표준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은 ‘신재생에너지 국제인증제도 운영위원회'와 함께 ‘풍력분야 국제표준화 총회’를 18일 ~ 22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신재생에너지 국제인증제도는 신재생에너지설비가 국제표준에 따른 일정조건만 갖추면 자유롭게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활용한 우리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주 회의에서는 이 제도를 새롭게 출범시키기 위한 세부규정을 결정하며, 약 1~2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인증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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