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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국가 안전대진단' 추진현황 점검
이경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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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14  13: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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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조환익 사장은 14일 인천 및 수도권의 전력계통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중인 ‘수도권 서부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현장을 방문해 ‘국가 안전대진단’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조환익 사장은 공사반대 민원 해소(전자파, 소음 등의 민원으로 8개월 공사중지)와 안전시공 노력에 대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전력분야 국가 안전대진단은 전국에 산재한 송전선로 2,217회선, 변전소 821개소, 배전선로 9,716회선 등 전력공급설비 뿐만 아니라 통신보안설비 및 대형공사장까지 전력분야 전반에 걸쳐 지난 2월 15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시행중이다.

조환익 사장은 서울 구로구에서 인천 서구까지 지중송전선으로 연결하기 위한 전력구 공사현장을 직접 살피며 “안전사고의 원인은 기술적인 문제보다 인적인 문제가 크다. 관리자는 작업자의 마음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관찰해야 한다” 그리고 “안전 자체가 경영 목표중에 하나, 안전분야에 인적·물적자원을 최우선 투입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 터널현장은 기존 지하철과 근접시공(1호선 및 7호선 횡단 5개소) 구간이 많아 붕괴 및 ‘싱크홀’ 등에 대하여 근본적 대책마련을 주문하였다.

금번 ‘전력분야 안전대진단‘을 통하여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또는 조속한 시일(1~2개월)내에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장기사용 설비의 대폭 교체, 전력구 비난연케이블 교체, 강도부족 전주 사전 추출 및 전면 교체 등 취약설비 보강을 중점 추진하고, 전력분야의 불합리한 적폐나 관행 등 모든 안전관련 법령과 제도의 적정성 등에 대해서도 지속 검토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한전은 국민들이 생활주변의 전력분야 위험요소를 발견하여 국민안전처‘안전신문고’에 입력하면 한전의 자체‘신문고’시스템에 접수가 되도록 시스템을 연계시켰다. 이로써 국민들이 제보한 안전 위험요소를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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