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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개성을 살린 미니 정원 만들고 스트레스도 해소 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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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이용 부모님과 함께 원예체험
파주시는 지난 14일(놀토) 공부와 기말시험에 지쳐 있던 청소년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원예체험 활동으로 작은 정원만들기를 금촌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40여명에게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의 짬짬 틈새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부모와 함께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바람직한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업기술센터 원예치료실에서 부모님과 함께 식물을 다루고 작품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정원관리담당은 “학생들이 평소 녹색환경이 부족한 교실에서 긴 시간을 머물게 되는데 식물을 가까이 하게 되면 주의집중력이나 정서지능, 과잉행동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공부방이나 거실에 식물을 둘 것”을 학부모들에게 당부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어린이, 장애우, 노인, 주부를 대상으로 원예치료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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