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민들에게 한발 다가서는 눈높이 맞춤형 홍보 방안으로 마련된 홍보부스 운영은 지난 6일부터 시작, 꽃박람회 개최 전날인 28일까지 매일 2시간씩 운영될 계획이다.

홍보부스는 화정역 광장, 구 청사 옆 가로수길, 관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관내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해 마주하는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붙잡고 있다.

홍보부스에서는 야간 개장에 따른 불침·꽃 조경의 화려함과 특별 공연 이벤트 등 2016고양국제꽃박람회의 볼거리와 지난 꽃박람회와의 차이점 등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꽃박람회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2,000원 인하된 가격의 예매권 구매도 가능하다.

이날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2016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로변 화단 조성,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불법주정차 단속, 교통시설물 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등 손님 맞이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고양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 또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