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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은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보내자 이영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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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여름방학기간내 프로그램 운영
´07.6.13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14.(토)「자연체험학교」를 시작으로 하여 2007년도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 14.(토) 자연체험학교는 가평군 목동초등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감자 수확및 시식을 비롯한 나뭇잎 천연탁본 등의 내용으로 열린다.
여름방학기간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자연체험학교(2회,40명)」와 「여름방학 체험학교(총 6회, 120명)」가 운영될 예정(붙임참조)이다.
자연체험학교는 자연속에서 농산물을 수확ㆍ시식해보는 등 일련의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 친화력을 부여해 주며, 곤충 등을 관찰해보고 나무로 곤충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2차(7월 25일)로 강원도 향토작물인 감자를, 3차는 고구마를 수확 및 시식해보며, 4차는 메뚜기 잡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방학학교는 2개 과정(숲속체험학교 및 곤충관찰학교)으로 운영되며, 숲속체험학교를 통해 숲속 생물들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산림생태계의 원리와 구성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인간과 자연간의 상호관계를 이해해보고, 또한 곤충관찰학교를 통해서는 곤충의 생태 및 행동을 관찰함으로써 곤충과의 친화력도 조성해 준다.
프로그램은 자연관찰학습지도자(28명, 자원봉사자) 주도하에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ecopark.gwd.go.kr)나 전화(033-433-1994,3994,0905)로 사전예약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는 이러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한 가치를 체험ㆍ관찰하고 미래의 자연환경 보전을 이끌어 나갈 자연환경 지킴이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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