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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친환경 소형 SUV ‘니로’
문홍주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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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6  17: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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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소형 SUV ‘니로’를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기아차는 16일 화성시에 위치한 남양연구소에서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소형 SUV ‘니로(NIRO)’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니로’(사진)는 기아차가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을 집약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소형SUV로 신규 개발 전용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배터리 위치를 트렁크가 아닌 2열시트 하단으로 배치해 하이브리드 차량이지만, SUV 특유의 편리한 적재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니로’는 기아차가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개발한 최대출력 105ps, 최대 토크 15.0kgf·m의 신형 카파 1.6GDI 엔진과 32kW급 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합산출력 141마력, 27.0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함께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엔진과 전기모터에 최적화한 하이브리드 전용 6단 DCT(듀얼클러치변속기)를 신규 독자 개발해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전용 6단 DCT는 하이브리드 최적화 변속기로, DCT특유의 빠른 변속으로 경쾌한 주행을 통해 운전의 즐거움과 높은 연료 효율을 동시에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전용 6단 DCT는 개발 단계에서 경량화 및 고효율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으며, 저마찰 베어링 및 초저점도 무교환 오일 적용 등으로 연비개선 효과를 극대화했다.

‘니로’에 탑재된 32kW급 전기모터를 움직이는1.56kWh 고전압 배터리는 과충전 전류 차단등 4중 안전 설계로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고, 배터리 충전량 예측 및 고장진단 시스템 등을 탑재해 상시 최적 상태로 관리된다.

기아차는 합리적인 가격 정책으로 ‘니로’의 가격을 럭셔리 2317만원~2347만원, 프레스티지 2514만원~2544만원, 노블레스 2711만원~2741만원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취득세 및 공채매입 등으로 표시가격보다 150만원 가량 실 구매가격이 상승하는 경쟁SUV(주력트림 기준)들과는 달리, ‘니로’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취득세(최대 140만원) 및 공채 감면과 정부 보조금 100만원 등의 혜택이 있어 표시가격보다 최대80만원(프레스티지 기준)가량 내려가 동급 차종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기아차 관계자는 “‘니로’는 우월한 상품성과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력으로 소형 SUV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을 기대한다”며 “성능과 실용성을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소형 SUV 소비자들은 반드시 주목할 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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