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이명옥 성산구청장은 26일 대민기획관, 간부공무원과 함께 관내 국가중요시설인 공동구 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

공동구란 전기, 수도, 가스 등 지하매설물을 공동수용한 지하시설물로서 우리 시 공동구는 길이 5.4km, 폭 3.9m, 높이 2.3m의 규모로 전력구, 상수도구, 통신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원광장을 중심으로 'U'자 형태로 설치되어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이명옥 성산구청장은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공동구의 주요 시설물들을 점검하였으며 24시간 3교대로 공동구에 상주하며 시설관리를 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빈틈없는 관리와 점검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성산구는 '현장 속! 주민 속! 소통행정'을 강화해 현장에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행정과 주민의 생활 속 구석구석을 찾아가서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