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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기업 Transparent Market Research 사는 세계 차량 촉매변환기 시장 보고서를 공개하였다. 촉매변환기란 차량에서 배출되는 일산화질소, 탄화수소, 일산화탄소 등의 유독 가스를 증기, 질소, 이산화탄소 등의 유해성이 덜한 물질로 전환하는 차량용 장치로, 디젤 및 가솔린 엔진에 모두 사용된다.
촉매변환기는 팔라듐, 백금, 로듐 등의 촉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촉매를 통해 질소산화물을 산소와 질소로, 탄화수소를 물로, 일산화탄소를 이산화탄소로 전환한다. 촉매로는 백금이 가장 많이 사용되어 왔으나 높은 가격으로 인해 최근에는 로듐과 팔라듐의 대중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세계 차량 촉매변환기 시장은 지난 수년간 크게 성장하였으며 성장 요인은 기술 발전, 자동차 판매량 증가, 배출 기준 엄격화 등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촉매변환기 자체가 유해 입자를 배출하는 바, 자동차 부품 생산업계는 엄격한 환경 규제를 준수하고자 환경친화적 촉매변환기 생산을 착수한 상태다.
촉매변환기 시장은 기술 종류에 따라 이원산화촉매변환기, 디젤산화촉매, 삼원산화환원촉매변환기 등으로 구분되며 이 중 내구성과 효율이 뛰어난 이원·삼원 차량촉매변환기가 가장 널리 사용된다. 기존의 촉매변환기보다 환경친화적이고 효율적일 것으로 전망되는 사원촉매변환기는 현재 개발 단계다.
촉매변환기 시장은 지리적으로 유럽, 북미, 중동·아프리카(MEA), 아시아태평양, 남미 등으로 나뉜다. 유럽 최대 시장은 독일,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등이며 지난 수년간 크게 성장한 미국 시장이 현재 세계 촉매변환기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남미에서는 브라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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