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농어촌종합정보포탈, 제로마켓에서 맛보세요 전민선 |
|
'한국농촌공사-제로마켓간 컨텐츠 제휴 협약' 통해 농촌체험마을 활성화 도모
한국농촌공사(사장 임수진, 이하 농촌공사)와 제로마켓주식회사(대표 나판수, 이하 제로마켓)는 7월 10일(화) 오후2시, 농림부와 농촌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농어촌종합정보포탈(www.nongchon.or.kr)과 제로마켓(지역연고 진흥사업 쇼핑몰 www.zeromarket.com)간 전략적 컨텐츠 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상호간 업무제휴는 농촌공사가 농어촌종합정보포탈의 체험마을관련 지역정보를 제로마켓에 제공하고, 제로마켓은 지역연고 진흥사업 쇼핑몰(가칭 '제맛장터')을 통하여 지역 특산물과 연계된 체험마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난 3월 농어촌 지역정보에 대한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자동차와의 업무제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본 업무제휴는 공공과 민간의 정보 융합을 통한 지역정보 제공으로 체험마을의 활성화를 모색하고 도시민의 참여는 물론, 특산물 판매를 위한 새로운 유통망 확보로 마을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양사는 업무제휴로 인한 상호 컨텐츠 공유는 물론 지역연고 진흥사업 쇼핑몰 '제맛장터' 지역체험관 구축, 상호 트래픽 유발 및 브랜드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공방안 모색, 쇼핑몰 이용고객의 체험마을 인트라바운드 활성화를 위한 연계마케팅 추진 등 다양한 제휴 관련 서비스의 공동 기획ㆍ추진 등을 통해 서비스 전반에 걸쳐 상호간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제로마켓은 산업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연고산업 진흥사업 신규사업에서 '지자체지원 연계사업단'으로 선정되어, 쇼핑몰 '제맛장터' 구축을 추진 중으로 이에 따른 쇼핑과 연계할 수 있는 지역 정보가 필요하여 농어촌종합정보포탈의 체험마을관련 컨텐츠 연계를 추진하게 되었다.
정도웅 한국농촌공사 도농복합추진단장은 "현대자동차, 제로마켓 등 민간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 등 서비스 범위 확대를 통하여 도시민의 농촌체류 및 정주지원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농어민들에게도 특산물 판매를 위한 새로운 유통망 확보로 마을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나가도록 정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농어촌종합정보포탈(www.nongchon.or.kr)은 국내 유일의 농어촌에 관한 기초 정보에서 농지ㆍ주택 구입, 영농, 정착단계에 이르는 다양한 정보를 원스탑(one-stop)으로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최신의 웹 트렌드를 반영하여 고객 참여형 사이트로 거듭나기 위해 2차 기능개선을 구축ㆍ추진 중으로 올 12월에는 '웰촌(www.welchon.com)'이라는 신규 브랜드와 새로운 기능으로 고객들과 만나게 된다. '웰촌'은 도시민 등에게 낙후되고 살기 어려운 지역으로 인식되고 있는 농촌의 기존 이미지를 '행복과 풍요, 건강한 삶이 있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민선 기자)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