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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는 지난 1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중고 생활용품의 나눔 및 교환과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제7회 푸른 고양 나눔 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된 나눔 장터는 당초 고양종합운동장 남문 앞 광장에서 개최하려했으나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따라 행사장을 고양종합운동장 내부 1층 통로로 옮겨 차질 없이 준비해 시민들을 만족시키며 감동을 선사했다.
비가 내리는 날임에도 북적북적한 행사장에는 51개 기관(단체)이 참여한 가운데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 및 사회적 기업제품의 홍보·판매를 위한 경제장터를 마련했으며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일산농협 로컬 푸드 등 직거래 장터가 함께 열려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손 소독제 만들기, 가훈 써주기, 가죽팔찌 만들기, 압화수첩 만들기 등 각종 체험 부스와 나눔 장터 포토존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장성초등학교·고양예술고등학교 등 학교 동아리가 참여해 머리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재능기부에 동참했으며 고양가와지볍씨 홍보관 운영 및 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선거제도 안내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비가 오르락내리락 하는 가운데 고양종합운동장 동문 앞 광장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과 더불어 가요, 난타, 댄스 등 행복드림콘서트로 큰 즐거움을 주는 등 고양종합운동장 안팎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장터를 찾은 사람들은 사고·팔고, 보고, 체험하며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올해 마지막 나눔 장터라서 아이와 함께 꼭 가기로 약속하고 준비했는데 비가 내린다고 해서 나눔 장터가 취소될까봐 걱정했다”며 “비가 내리는 날임에도 나눔 장터가 열려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는 이번 나눔 장터를 끝으로 혹한기로 휴장하며 내년 봄 다시 개장해 구청별로 월1회 순회하며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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