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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시상 백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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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김인식 청장)은 7월 10일 본청 대강당에서 중앙 및 지방의 농촌진흥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회를 개최하고 우수기관상 7점에 대해 시상을 한다.
명예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난지농업연구소」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영예의 포상기와 각 1,000만원과 700만원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상은 농업공학연구소·원예연구소(중앙기관부문), 충청북도농업기술원·경상남도농업기술원·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트로피와 300～6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최우수기관상을 받은 난지농업연구소는 재정사업 추진성과와 고객관리, 혁신 및 직무성과 부문에서,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정책목표달성, 농업인만족도, 농업생산지표 및 농촌지도사업추진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진흥사업 기관상은 팀 및 개인상(매년 12월말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시 시상)과는 달리 2006년부터 지난해 사업결과를 종합하여 매년 7월경에 시상한다.
평가지표로서는 중앙소속기관은 “정부업무 주요정책과제 및 재정사업 평가결과”와 주요정책, 기관행정 및 민원서비스 등을 종합한 “고객만족도 평가결과”, 내부고객만족도 및 혁신노력도 등의 “혁신평가 결과”, 소속기관의 “직무성과계약 평가결과” 등이, 지방기관 농촌지도부문은 “정책목표달성도, 농업생산지표 향상도, 농업인 만족도, 사업추진도” 등을, 연구부문은 “지역연구기반조성 및 클러스트 사업평가 결과”를 사용하여 선정하였다.
앞으로 농촌진흥청은 기관평가를 위한 지표를 지속적으로 개발 보완하고, 평가와 성과관리의 강화를 통해 농촌진흥사업의 품질 제고와 현장과 고객 중심의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에 전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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