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봉구는 교육시설, 동주민센터 등 6개 시설 옥상에 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옥상텃밭 조성'은 건물의 자투리 공간이면서 활용도가 낮아 방치됐던 옥상에 나무플랜트상자, 배수판, 상토, 모종을 준비해 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014년까지 경로당, 어린이집, 유치원, 청소년시설 등 36개의 다양한 시설에 텃밭을 조성해 아이들 교육용으로 사용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사업 시행 후 처음으로 가인, 신방학, 쌍문초등학교 3개소와 누원고등학교 및 창동문화체육센터 유아예체능단 등 교육시설에 옥상텃밭을 조성했다. 주민왕래가 빈번한 창3동 주민센터에도 옥상텃밭을 만들었다.
교육시설에 설치된 옥상텃밭은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텃밭을 매개로 학생, 부모, 교사 간 소통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된다.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옥상텃밭은 수확물을 저소득층에 나누고 아이들 학습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건물 옥상에 텃밭을 조성하는 작은 변화가 아이들과 주민들이 자연과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식물 재배를 통해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