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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일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도내 원목 생산업자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벌채 교육을 실시했다.
친환경 벌채 기준과 안전 벌채 요령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에는 도내 원목 생산업자 150명과 산림조합, 벌채 담당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의 벌채는 14∼15m 간격으로 나무를 한 그루씩만 남겨둬 생태 기능을 발휘하지 못 했을 뿐만 아니라, 그나마도 바람에 부러지거나 넘어지는 경우가 많아 경관적으로도 기여하지 못해 온 것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지난 2010년 도입한 친환경 벌채는 생태 및 경관 유지를 위해 1㏊당 50∼60본의 나무를 한 곳에 집중적으로 남기는 방식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친환경 벌채 전면 시행을 앞두고, 벌채지 생물 다양성 유지와 풍해 피해 예방, 경관 개선 등 친환경 벌채 방식에 대한 설명과 함께 벌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림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이돈규 도 산림녹지과장은 “친환경 벌채는 생물 다양성 유지와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본격적인 목재 생산 시기를 앞두고 벌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친환경 벌채를 통해 산림생태계 보존은 물론, 산림 경관 훼손을 최소화 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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