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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교도소 진입로가 아름다워 졌습니다 이영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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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교도소(소장 임재표)는 진입로주변의 구형 검문초소를 철거하고 강릉시의 협조를 받아 꽃 화분을 비치하는 등 소공원화하여 교도소를 찾는 민원인에게 밝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강릉교도소는 영동고속도로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고속도로에들어 가거나 빠져 나올 때 처음 또는 마지막으로 대면하는 강릉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다.
강릉교도소는 교정위원인 유원건설 전재선 대표의 협조(약 2,000만원 상당)로 교도소 진입로 주변에 자연석을 쌓고 소나무와 꽃나무로 조경을 마쳤다.
또한 진입로 주변에 36년간 산재해 있던 조잡한 시설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강릉교도소 직원들의 노력봉사와 강릉시의 지원으로 고정식 화분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소공원을 꾸며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강릉지역을 찾는 많은 관광객과 강릉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강릉교도소 직원들은 직장에 대한 더 큰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민원인들도 아름답게 단장된 환경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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