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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ㆍ하수도 역량강화 포럼 개최 김광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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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수자원공사, 환경관리공단 공동 개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변화와 혁신에 부응하고 상하수도 국비확보,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정보교환 및 현장감각능력 배양을 위해 환경부, 시ㆍ군상하수도 담당공무원, 수자원공사, 및 환경관리공단과 함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울진군 덕구온천에서 상ㆍ하수도 역량강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환경부 수도정책과장의 상수도 국비지원 규모, 확보방안등을 설명하고, 상수도 유수율제고방안, 세계 물시장 개방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방안과 하수도시설 확충사업 추진현황 발표 및 현장견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새로운 환경친화적 수질보전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場을 마련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소 소장인 성익환박사의 지하수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GIS를 이용한 상ㆍ하수도관리시스템 구축방안 ▲하수처리구역내 배출기준 완화방안 ▲의성군 자체 누수탐사를 이용한 유수율제고사업 사례발표 ▲여름철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한 소독 및 관리를 철저히 하여 수인성 전염병 예방활동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지금까지 전액 지방비로 마을상수도 시설개선 하든 것을 경북도에서는 2008년부터 2012년까자 6,4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으로, 마을상수도의 대대적인 개선방향에 대해 환경부 수도정책과장으로 부터의 국비지원배경 및 사업비 확보방안등을 시군의 실과소장등과 업무연찬을 통하여 국비확보 확대방안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아울러 이번 변화와 혁신 차원에서 실시하는 포럼은 도의 일방적인 전달방식을 지양하고 집중 토론장을 마련하는 등 상하수도 시설관리 운영 정보를 교 환하고 경영 마인드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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