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정철영)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7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도로변 풀베기를 실시한다.

특히 국도2호선 STX 입구∼공지곡까지 약 9km 구간의 갓길 및 비탈면 풀베기, 넝쿨제거 등을 실시해 성묘객 등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STX입구에서 월남마을까지 정비를 완료했으며 9월 18일까지 국도변 풀베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차석종 진해구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도로변 풀베기 실시로 귀성객들의 안전운행은 물론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 이미지 제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