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임태현)는 주요 통과도로인 주요 간선도로 위주의 파손된 도로를 보수해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도로편의 제공을 위해 추경예산 10억 원으로 7월중 실시설계를 한 후 12월 내 재포장을 실시할 계획이다.

 의창구는 상반기 원이대로 등 15개 노선 재포장 실시, 무역로 수시파손구간 L=1169m 구간 보수 실시, 부분적인 도로 파손으로 인한 주택 진동과 불편 민원에 따라 연간 단가 공사 조기 소진 등 주요간선도로 재포장 예산 6억 8500만원을 전액 상반기 발주해 완료했다.

 특히 포장에 앞서 기동 보수반을 상시 가동하여 지하보·차도 청소 및 배수로 정비, 우기 시 발생하는 포트홀, 지하보·차도, 교량, 터널 등의 도로구조물과 가드레일, 충격흡수대, 중앙분리대, 난간 등 도로안전시설물의 상시 점검을 통하여 파손 부분은 조기에 보수하여 창원을 찾은 방문객과 관광객들에게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석완 의창구 안전건설과장은 "의창구 주요통과도로 재포장을 통하여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