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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동물원 여름철 시민 휴식공간으로 각광 이경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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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동물원(원장 라영술)에서는 2007. 6. 20일부터 2007.8.31까지 여름철 시민 휴식공간 제공시간 연장을 위하여 오후 8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하고 있다.
동물원에서는 그 동안 시민들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하고,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쉼터시설인 들마루와 피크닉 탁자 등 13개소를 시설하고, 계절꽃인 팬지 등 16종 98천본을 식재하였으며 자생화인 금낭화 등 13종 100천본을 정성스럽게 관리하여 공개함으로서 시민 휴식 공간 제공과 어린이들의 자연 학습장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왔다.
또한 볼거리 확대를 위하여 동물 이색합사 방사장 개설과 병아리 부화 체험장 운영, 침팬지쇼(재롱잔치), 토끼 야외 방사장 개설 등을 운영하여 TV, 방송, 신문등을 통하여 전국으로 소개되어 우리 시민들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이 찾아와 입장객이 작년대비 20%정도 증가하는 등 전주 동물원이 전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동물원이 된 것 같다.
우리 동물원에서는 앞으로도 사계절 볼거리 확대를 위하여 계절꽃과 나무를 지속적으로 심고 가꾸며, 가을철 침팬지쇼 등 각종 이벤트 행사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과 어린이들의 자연 학습 체험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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