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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내 9개 공원에서 38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9개 공원은 ▴남산공원 ▴낙산공원 ▴중랑캠핑숲 ▴서울숲 ▴길동생태공원 ▴보라매공원 ▴월드컵공원 ▴서서울호수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이다.
자연을 체험하면서 자원봉사활동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공원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을 탐사하는 프로그램, 생태체험캠프, 별자기 관측, 가족극장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서울시는 주요 프로그램을 주제별, 공원별로 소개하는 한편, 대부분 프로그램이 선착순 사전신청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는 만큼 예약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서당체험‧조경학교 등 이색 체험 하고 봉사시간도 인정받는 1석2조 프로그램
우선, 자연 속에서 체험활동도 즐기고 자원봉사활동 시간(2시간, 1365 자원봉사포털 사후 등록)도 인정받는 남산공원 등의 1석2조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산공원에서는 ‘남산 소나무사랑 환경봉사’(7.19~26 매주 일)는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로 참여, 직접 피켓을 만들어 남산 소나무의 소중함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남산 호현당에서는 유건과 도포를 입고 한자의 기본원리와 예절을 배우고 한옥 환경정화활동도 펼치는 ‘서당체험’(7.30~8.19 매주 수)에 참여할 수 있다.
중랑캠핑숲에서는 ‘중랑숲사랑 봉사활동’은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종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숲 지키기 활동도 펼치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보라매공원에서는 지난 겨울방학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어린이조경학교’(7.29~31)가 다시 찾아온다. 조경학과 교수들과 함께 3일간 내가 상상하는 공원 만들기, 꽃 화분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내가 만든 작품은 가져갈 수 있다.
남산관련 체험과 중랑캠핑숲에서 개최되는 프로그램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며,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되는 프로그램의 경우 참가비 1만원이 있다.
자연과 함께 놀며 배우는 ‘숲속학교 프로그램’과 공원에서 놀며 방학숙제도 해결할 수 있는 ‘여름숲 놀이캠프’도 열린다.
서울시 관계자는 "메르스 휴교(휴업)로 전년보다 1~2주 짧아진 여름방학을 아이들이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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