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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고온현상으로 포도 개화 및 만개시기가 5일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도 결실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개화기에 포도 꽃이 말라 떨어져 결실이 되지 않고 열매가 힘없이 떨어지는 현상이 심했던 농가는 결실불량에 대한 대책을 미리 준비해야한다고 전했다.
특히 포도는 개화기를 전후 기상이 좋지 않은 경우 잿빛곰팡이병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방제를 철저히 해주어야 한다.
또 세력이 강해 햇빛 투과가 어려울 정도로 신초가 우거진 경우에는 꽃떨이에 의한 결실불량 발생이 심해지므로 꽃송이를 정리해 꽃수를 줄여주고 새순을 적당히 정리 제거해야 하며 세력이 강한 새순은 만개 1주일 전 적심을 해주면 꽃떨이 방지에 도움이 된다.
결실불량이 해마다 심한 과수원에서는 붕산 0.2%액을 개화 전 5일 간격으로 2회 살포해야 하며 개화시기 전 과다한 관수는 피해야 한다.
꽃떨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거봉 농가는 생장억제제를 500배로 신초수가 7∼8매 전후에 10a당 100∼150ℓ 뿌려줘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윤홍기 연구사는 “씨 없는 거봉 포도를 준비하는 농가는 적기 약제 살포가 중요하므로 기상과 나무의 생육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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