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지역네트워크수도권
광진구, 쓰레기 봉투 성상체험 사업 실시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4.20  11:06:2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그 동안 인천광역시 수도권매립지에서 매립되어 왔던 일반 생활쓰레기가 2017년부터는 매립 금지가 예고되면서 쓰레기 처리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분리배출 돼야 할 재활용 쓰레기까지 일반 쓰레기로 매립되고 있어 이에 대한 다양한 대책들이 요구되고 있으며, 쓰레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시민의식이 절실한 때이다.

이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이달부터 연중 주민들과 함께 실시하는‘종량제 봉투 성상체험’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사업은 주민들이 종량제 봉투 내에 비닐류, 종이류, 음식물류 등이 다량 혼입되어 있는 것을 몸소 체험하며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내고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우선, 구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동안 지역 내 일반 주택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각 동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대표 10여명과 동장, 구청 청소과 직원 등 공무원 10여명으로 구성된 민, 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사전 조율된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 사업취지와 체험내용 등에 대한 사전설명 후 ▲ 현장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방법은 ▲ 점검반이 함께 현장에 나가 주택가 인근에 있는 일반쓰레기 봉투 중 하나를 골라 무게를 잰 후 ▲ 봉투를 뜯어 일반 쓰레기와 비닐, 종이류, 캔류, 페트병 등 재활용이 가능한 것들로 분리했다. ▲ 최종적으로 남은 일반쓰레기를 봉투에 담아 무게를 잰 후 분리배출 전과 후를 비교해 생활쓰레기 혼합배출실태를 파악해보고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등을 알려주었다.

주택가 시범사업 후에도 구는 이달 말까지 지역 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성상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며, 다음 달부터는 구와 동의 유기적인 협조하에 직능단체 회원 등 지역주민과 동별 통 단위로 연중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주민 300여명과 함께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강남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시설견학과 동영상 상영을 통한 환경교육과 종량제 봉투 성상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종량제 봉투 성상체험 외에도 일반 가정에서 종량제 봉투 속에 혼입되기 쉬운 작은 비닐류, 종이류 분리를 돕기 위해 재활용분리통을 보급하고, 5세대 이상 주택을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생활쓰레기를 재활용 가능 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청소과 관계자는“성상체험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대부분의 쓰레기봉투 속에 재활용이 가능한 비닐류, 종이류, 음식물류 등이 혼입되어 있어, 분리배출 전과 후의 쓰레기봉투 무게가 50%이상 차이가 났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주민들에게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가정에서부터 재활용품과 음식물을 철저히 분리 배출하는 것이다”며,“생활 폐기물을 철저히 분리 배출하면 종량제 봉투 사용량을 50%로 감소시키고 약 8억원의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구 재정 건전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구는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방법을 강구해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는 자원 순환형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수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