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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및 안전사고, 장마철에도 걱정 마세요 이경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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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는 장마철 등 집중 호우기간에 공사장 내 보관중인 토사 폐기물 등 오염 물질이 빗물과 함께 유출되는 경우, 환경오염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특별 감시활동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일주일간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 구는, 공사장 환경오염행위 및 안전점검 등 특별감시활동은 장마초기, 장마기간, 장마후 등 3단계로 구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장마초기인 24일까지는 오염행위 사전예방홍보를 관내 SK건설 등 130여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하여 실시하고 집중호우 기간에는 특별지도 단속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안전사고 등에 대비할 계획이며 장마 후에는 환경오염 예방 위주로 점검키로 했다.
일산동구 한 관계자는 “환경오염신고 ‘128’ 제도를 통해 주민에 의한 신속한 신고체계로 각종 사고에 대한 대응체계를 적극적으로 갖추어 나가겠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관심어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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