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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조인숙)에서는 총크롬 부존 농도가 높은 제주지역에 6가크롬도 높게 존재할 가능성이 있음에 따라 친환경농산물품질인증 농가의 피해 우려를 해소하고자“화산회토양에서의 크롬부존농도”연구를 수행한 바, 모든 토양에서 토양오염우려기준인 5mg/kg 이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제주 토양은 대부분 화산회 토양으로서 토양색에 따라 중금속 분포 특성에 차이를 보였으며, 총크롬 및 육가크롬 모두 흑색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암갈색, 농암갈색 순으로 나타났으며, 인체 위해성이 크면서 토양 우려기준이 설정된 육가크롬은 불검출부터 최대 3.367mg/kg으로 나타나 토양오염우려기준(5mg/kg)의 70% 이내로 안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총크롬은 농산물재배지역과 비재배지역간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며 육가크롬은 재배지역이 비재배지역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농산물중의 총크롬은 토양중의 총크롬 함량의 1/100 수준으로 미량 검출되었고, 유해성이 높은 육가크롬은 불검출되어 제주 토양에서 재배되는 농산물은 크롬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현무암에 기인한 제주의 화산회토양 특성상 니켈과 더불어 총크롬이 상대적으로 많은 특성을 보여앞으로 토양오염 우려기준 설정이나, 친환경 농산물 인증항목에 피해가 없도록 기준 완화 등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등 농업자재에 의한 육가크롬의 토양내 유입 가능성 등 향후에도 친환경 농산물 품질인증을 위한 농가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감시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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