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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사를 전하고 있는 제 22대 고양시 재향군인회 박성호 회장 |
고양시 재향군인회 제 22대 회장 취임식이 5일 일산 뷔페파크에서 열렸다.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 최성 고양시장, 강현석 전 고양시장 재향군인회원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2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성호(예비역 육군 소령) 회장은 취임사에 앞서 “꽃샘추위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 와중에도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박 회장은 “우리 민족은 930여 차례의 외세 침입을 막아냈으나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다”며 “그들의 희생으로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이러한 의미에서 고양시재향군인회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2대 회장으로서 세 가지 공약 사항을 발표했다.
첫 번째는, 고양시 재향군인회 재정자립 확충이다.
박 회장은 회관 신축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수익사업 유치, 부채 및 미지급 청산으로 경영을 내실화해 회원복리후생의 재원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두 번째는 효율적 향군조직 관리 기반구축이다.
박 회장은 “고등학교 학생들의 상당수가 6.25가 남침인지 북침인지 구분하지 못한다”며 “군에 입대한 사병뿐만 아니라 일부 간부들도 주적이 누구인지를 구분하지 못하는 현실에 통탄을 금치 못한다”고 했다.
박 회장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예산을 확보해 청소년들을 위한 안보교육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SNS를 적극 활용해 청년단을 활성화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독거노인 위문 등 최약빈층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사회 안전망 확보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했다.
세 번째는 확고하고 효율적인 안보활동 강화다.
박 회장은 “각종 안보현안 발생시 효과적인 대응활동 및 청소년병영체험 등 안보강연 및 교육사업을 적극시행하겠다”고 했다.
박 회장은 “고양시재향군인회는 친목, 애국, 명예 단체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안보단체”라며 “고양시에 걸맞은 재향군인회를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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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호 회장의 취임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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