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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지난 23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군 담당 공무원, 산림조합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물수집 선발 근로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설명회 및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은 화석연료 에너지 대체효과 거양과 산림사업에 인력을 투입해 고용창출을 확대하고, 숲가꾸기 사업장에 방치된 산물 수집을 통해 목재펠릿과 톱밥생산의 원료 등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을 통해 산물이용 촉진과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주민들 일자리 창출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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