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서장 서은석)는 6일 국가중요 시설인 지하공동구를 대상으로테러에 의한 대형화재 및 유해가스 누출에 대비, 2015년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이하 통제단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통제단 훈련은대형 재난 사고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지하공동구에 테러가 발생했다는 (가상)상황전파를 시작으로 대형인명피해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설치, 통제단장의 지휘하에 신속한 인명구조·화재진압, 재난사항 긴급복구 등이 이어졌다.

서은석 서장은“지하공동구 훈련을 통해 요원들의 역할 수행훈련을 강화하는 등 초기 현장대응능력을 개선함은 물론 긴급구조통제단 운용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항상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일산소방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