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이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찾아 탄소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김 시장은 30일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찾아 2015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올해 ▲탄소밸리 구축을 위한 주요 R&D 및 장비구축 지속 추진 ▲JEC EUROPE 2015 한국관 운영 ▲국제 R&D 수행 및 협력사업 확대 ▲전국 유일의 탄소기술교육센터 운영 ▲탄소기업 창업 보육을 계속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GS칼텍스의 피치계 탄소섬유 장비구축 및 시제품 생산 ▲탄소복합재 성형기술센터 건립 ▲나노탄소 복합재 신뢰성평가센터 건립을 추진해 탄소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북연구개발특구 기정은 물론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국가연구기관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전북도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 시장은 업무 보고 후 탄소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탄소산업의 발전은 곧 전주의 발전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탄소밸리구축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제탄소연구소를 운영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연구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