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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지마을 주택, 환경친화형으로 리모델링 이경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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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선정 주거모델시법사업 지정받아
전통테마마을인 강진군 성전면 달마지마을이 전남에서 유일하게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환경친화형 농촌주거 리모델링 시법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하게 된다.
환경친화형 농촌주거모델 시범사업은 환경친화성과 전통성, 주변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한 주택의 내·외부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환경개선 및 민박농가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촌진흥청은 2007년 시범사업으로 전국에 10개 마을을 선정했는데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강진의 청자골 달마지마을이 선정되었고 5농가가 국비 1,400백만 원씩을 지원받아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달마지마을에서 환경친화형 농촌주거 리모델링 사업대상자 및 시공업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 5일근무제가 정착되면서 도농 교류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이 날 교육 강사인 김정호 자인대표는 “농촌체험마을에 농촌경관을 살리고 전통과 현대가 가미된 주거문화를 재창조한 농촌주거모델 보급”을 강조했다.
또한 숙박과 영농체험, 휴식과 휴양 프로그램이 연계되는 다각적인 유인책으로 실질적인 농촌경제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농업인 스스로의 노력을 주문했다.
한편 이 날 교육이 끝난 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강사와 함께 농가를 직접 찾아다니며 리모델링 전반에 대한 교육과 함께 현장 컨설팅을 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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