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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그룹 차원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 백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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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ocument Company,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 www.fujixerox.co.kr)는 전력소비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9월말까지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 처음 한일 공동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2007 캔들 나이트(Candle Night) 하지(夏至) 축제에 동참하는 후지제록스는 그룹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캔들 나이트'는 하루라도 플러그를 뽑고 삶의 여유를 생각하는 취지로 2001년 미국에서 시작된 문화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의 첫 활동으로 후지제록스 글로벌 그룹의 전 직원 모두가 하지인 22일부터 24일까지 각 가정에서 밤 8시부터 10시까지 자체 소등하고 촛불을 사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를 시작으로 한국후지제록스는 9월말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한국후지제록스 및 관계사의 간판, 광고탑 등 야간조명 설비를 최대한 소등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후지제록스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도 그룹 차원에서 회사 및 관계사 간판과 광고탑 등을 소등해 일반주택 약 12채의 1년분 소비전력에 상당하는 약 43,000kWh를 삭감한 바 있다.
한국후지제록스 정광은 회장은 "구성원들의 환경에 대한 의식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해에 이어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특히 올해는 한일 양국이 동시에 진행하는 2007 캔들 나이트 하지 축제에 동참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크게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활동으로, 작게는 내 가정의 전력을 절감한다는 마음으로 전 직원이 캠페인에 동참하기를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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