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3일, ‘유엔 기후정상회의’에 참석,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행동계획 및 기후변화 대응 비전을 제시하는 ‘기조연설’을 했다.
박 대통령은 전세계 116개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 오전 전체회의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이 주재하는 1세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박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압축 성장 과정에서도 산림녹화사업을 강력히 추진한 것 등 끊임없이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해 왔던 우리나라의 노력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을 부담이 아닌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에너지 신산업에 적극 투자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로 인식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갈 것”을 강조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한국은 2015년부터 아시아 최초로 전국단위 배출권 거래제를 시행할 것이며, 2020년 이후 새로운 기후체제 하에서의 기여방안을 내년 중 제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