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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흥진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은 축사를 하고 있다.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탄소성적표지 제도 5주년을 맞아 오늘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탄소성적표지는 제품에 라벨형식으로 온실가스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표기한 제도로 2009년 제도 시행 이후 이산화탄소 200만톤 감축 효과를 거뒀다.
이번 기념식에는 한국산업환경기술원 김용주 원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박필주 탄소경영실장, 환경부 최흥진 기후대기정책관 등 환경관련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탄소성적표지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8명에게 환경부 장관 표창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흥진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은 축사에서 “온실감스 감축이 기업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내년 1월부터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업의 탄소 배출량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기념식을 통해 탄소배출과 관련된 제도를 잘 활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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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주 원장과 환경부장관상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환경부 장관상은 ▲무림그룹의 권오원 파트장 ▲일화의 김학재 이사 ▲한국서부발전 박상용 팀장 ▲LG하우시스의 이광현 과장 ▲린나이코리아 한재훈 차장이 받았다. 이날 ‘탄소성적표지 우수인증사례’로 발표된 서부발전은 동종제품 최초로 효율개선을 통해 생산전력의 탄소배출량 저감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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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여한 코카콜라음료의 김종석 차장은 부상으로 해외 환경경영 연수 특전을 받았다.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은 ▲코카콜라음료의 김종석 사장 ▲LG전자의 박진식 책임연구원 ▲안석원 탄소성적표지 선임심사원이 수여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제도 시행 5주년을 맞이한 탄소성적표지 제도의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특히 올해 도입된 ‘탄소중립제품 인증’ 제도에 대한 설명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탄소중립제품 인증은 저탄소제품으로 인증받은 제품 중 탄소배출량을 탄소배출권 구매, 감축활동을 통해 상쇄함으로써 탄소배출량을 영으로 만든 제품에 부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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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홍은아 전임연구원이 탄소중립제품 인증제도 도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탄소중립제품 인증제도 도입’에 대해 발표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홍은아 전임연구원은 “탄소중립제품 인증은 일본, 호주, 미국 등에서는 이미 시행하고 있다”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탄소중림제품 인증제도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시범인증을 하고 있다. 오는 3일까지 관심있는 기업들의 상담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시범인증 후 참여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 운영방안의 수정 및 보완을 실시할 계획이다.
탄소성적표지 기념식 발표회에서는 국세사회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물발자국’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물발자국’은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과정에서 이용하는 직간접적인 물 사용량을 뜻한다. 물 발자국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조장율 선임연구원은 “우리나라 1일 1인당 물 사용량은 2000년 이후 지속적인 감속추세에 있다. 심각한 물 스트레스를 받는 국가 중 하나다”며 “탄소성적표지와 같이 독립된 환경라벨로서 물 발자국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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