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 환경단체연합회(회장 이성섭)는 지난 19일 안양천 둔치부지에서 안양천 수질정화를 위한‘안양천 클린업데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녹색환경실천회(회장 최승광)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회장 박광진) 주관으로 안양시 이필운 시장, 안양시의회 천진철 의장, 환경단체 관련 종사자들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는 1사1하천 정화활동으로 기업체, 단체, 등에서 고수부지와 하천 내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고 수질정화를 위한 미꾸라지 방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클린업데이는 경기환경문제연구소가 1993년 안양천변에서‘한국을 깨끗이, 안양을 깨끗이, 안양천을 살리자’라는 주제로 처음 환경정화활동을 한 것에서 시작됐다. 매년 가을에 열리는 하천정화 행사로 올해 22회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