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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전국 지방공기업 상하수도 분야 최우수
이기수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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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05  09: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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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직원들이 상수도 누수탐사를 하고 있다.

안양시가 상수도와 하수도 경영 모두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정부가 주관한 201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하수도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상수도의 경우 2013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며, 하수도는 우 수기관에서 한단계 상승한 결과다. 안양시는 이로 인해 상수도와 하수도 두 개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은 전국 유일한 지자체로 등극하게 됐다.

시는 이와 관련해 금년 연말 안행부 장관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전국 32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리더십과 전략,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20개 부문에서 현지 확인을 거쳐 이뤄졌으며, 시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시는 상수도분야에서 특히 많은 성과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원가절감을 통한 경영효율화사업으로 원수요금이 인상(4.9%)됐음에도 9년동안이나 상수도요금을 동결했다.

또한 노후관교체, 구역누수탐사, 노후계량기 교체 등은 2012년 89.9%였던 유수율을 90.1%로 끌어올렸는가 하면, 정수장 시설전반을 보수 및 보강하면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신용카드와 스마트폰 결제, ARS통합납부, 이사정산서비스시스템 구축, 수용가 옥내누수 무료탐사와 수도관 교체비용 지원 등 수용가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수도행정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을 대상으로 상수도요금을 감면해주는 친 서민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먹는 물 만큼 시민생활과 밀접한 것이 없다며, 이번 쾌거로 더 안전하게 공급하고 더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디딤돌로 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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