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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인구 100만명 돌파 대도시 진입
김종완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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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04  10: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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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100만 도달에 맞춰 탄생한 고양 100만둥이는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 2동에 거주하는 최정원 씨가 낳은 딸아이다.

고양시(시장 최성)가 지난 1일 대한민국 10번째로 인구 100만 행복도시에 진입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고양100만 시민 대 토론회장에서 시민과 함께 맞이했다.

이로써 인구 100만 명을 넘는 10대 도시는 고양시를 포함해 서울 1013만 명, 부산 352만 명, 인천289만 명, 대구 249만 명, 대전 153만 명, 광주 147만 명, 울산 116만 명, 수원 116만 명, 창원 107만 명 등이다.

인구 100만 도달에 맞춰 탄생한 고양 100만둥이는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2동에 거주하고 있는 최정원 씨가 건강하게 낳은 딸아이로 시는 꽃바구니, 축하케익, 병원측에서 제공하는 50만원 상당의 아기용품상품권, 원마운트에서 제공하는 1년 가족회원권, 고양농협유통센터에서 분유 등을 전달하였다.

산모 최정원 씨는 “예정일이 오는 14일이었는데 고양시 100만둥이가 되려고 2주나 빨리 태어난 것 같다. 아이를 예쁘게 잘 키우겠다”며 100만둥이 축하 이벤트를 마련해준 시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100만 명째 고양시민은 지난 1일 서울서대문구에서 전입한 김한길(덕양구 창릉동)씨 가족으로 삼송신시가지로 이사했다. 고양시는 김한길씨에게 축하 꽃다발과 고양이 인형, 그리고 라페스타 상가번영회에서 50만원 상당의 상품권, 고양농협유통센터에서 기념품 등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고양시는 ‘인구 100만 돌파’ 시점부터 ‘100만 돌파 기념 주간’을 선정해 기념주간 내내 고양의 주요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고양시민 찾아가는 콘서트 형식의 ‘동네방네 축하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100만 기념 주간을 축하하기 위해 100만 시민의 소망 이벤트, 100만 기념 시민행복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고양시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하반기 100만 기념사업으로는 100만 시민 누리길 걷기행사와 기념식수, 100만 시민의 소망을 담은 소망벽 설치,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며, 각종 문화예술체육행사에 100만 콘텐츠를 연계하여 각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준비하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대한민국에서 10번째 인구 100만의 행복도시에 진입했다. 고양 600년의 역사, 한반도 문명의 상징인 가와지볍씨 재발견을 통해 5020년 고양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해서 미래의 평화통일특별시로 힘차게 전진하자”며 “100만 명 시민과 자축하면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고양의 위상과 명예를 지켜나가자”고 선언했다.

한편, 시는 100만 돌파와 함께 기존의 50만 이상 특례규정의 일부 권한을 부여받아 우선, 행정적으로 현재 1명의 부시장은 2명으로 늘어나고, 시 본청과 의회사무국에 각각 2명과 1명의 4급 공무원이 3급으로 상향조정된다.

여기에 그동안 없던 지방공기업의 지역개발채권 발행 권한, 건축법상 51층 이상의 건축물 허가 권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의 지정 및 해제에 관한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 요청 권한 등이 새롭게 생기고, 100만 도시의 발전을 구상할 수 있는 싱크탱크(시정개발연구원)의 설립도 가능해진다.

또한 도세 징수액의 10% 이내 범위인 약 670억원을 추가 교부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특례시로 적용받아 도의 권한이 시로 위임돼 자율권이 확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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