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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관계자가 폐기물배출사업장에 방문해 폐기물 시설 및 운영실태를 조사하고 있는 모습이다. |
고양시 일산동구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기물을 무단 투기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폐기물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점검을 마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건설폐기물이 1,000톤 이상 발생되는 대형 건설폐기물배출사업장과 일반폐기물배출사업장 등 19곳이다. 특히 하천이나 구거와 인접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업장 규모와 관계없이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건설폐기물 처리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 인계서 및 관리대장 작성 여부 ▲폐기물 재위탁 여부 ▲시설 및 장비 설치 운영 실태 ▲ 건설폐기물을 빗물과 함께 무단 방류하는 행위 등이다. 아울러 폐기물 관리 소홀로 빗물에 폐기물이 휩쓸려 내려가는 일이 없도록 미리 대비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폐기물 부적정 처리가 우려되는 사업장이 발견되면 특별관리대상으로 분류한 다음 집중호우가 내리는 시기나 장마 직후 불시에 추가 점검을 실시하는 등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일산동구 환경녹지과 이종태 부팀장은 “집중호우를 틈타 폐기물을 무단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시민들도 폐기물 부적정 처리가 우려되는 사업장을 발견할 경우 즉시 환경신문고 128번(휴대폰인 경우 지역번호+128)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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