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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현장 훈련을 9일 실시했다. 시흥스마트허브 내 삼양화학실업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총 7개 기관 115명과 화학헬기 등 장비 17대가 동원됐다.
시는 이번 훈련을 대비해 지난 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30명이 참석해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장 내 위험물 저장탱크 폭발에 의한 유독물 저장탱크 배관 파손으로 유독물인 포름알데히드(호흡곤란, 접촉성 피부염, 시력손상 등 유해성) 약 500ℓ가 유출된 상황을 가정하고, 각 기관별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유독물질 누출차단 등의 초동 방재작업을 실시했다.
훈련을 통한 기업체 자체 대응능력 향상, 관계기관 간 상호 임무부여 및 공조체제 유지 등으로 유독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점 점검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별 협력체계를 확인하고, 기관별 화학물질 유출사고시 현장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신속히 대처해 안전한 시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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