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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는 이번 달 중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발생지역 10개소에 감시카메라를 이동하여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덕양구는 현재 행신도서관 인근 등에 총 25대의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그 중 방범용 CCTV 설치지역과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지역 10곳을 우선 선정하여 7월중 새로운 취약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기존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한 지역의 불법투기가 현저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이번에 신규로 설치한 지역에도 좋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봉연 덕양구 환경녹지과장은 “감시카메라 설치에 상당한 예산이 드는 만큼 쓰레기 무단투기 발생지역에 모두 설치할 수는 없지만 주기적으로 이동 설치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라며 “감시카메라와 무단투기 경고판을 병행 설치하여 규격봉투 미사용 및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배출 등 불법쓰레기 투기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덕양구는 여름철을 맞아 생활쓰레기로 인한 악취 등 불편민원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오는 9월 말까지를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불법투기에 취약한 지역을 수시로 순찰하는 것은 물론 주민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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