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스솔루션은 SK텔레콤, KT프리텔, 대한수의사회와 애완동물 분실방지 및 유기동물 문재 해결을 위해 협약 체결하고 유무선 통합 서비스 개시하였다.
소유자명, 전화번호, 주소 등의 개인정보 유출 없이, 애완동물 별로 부여되는 고유등록번호나 마이크로칩 번호가 새겨진 인식표와 핸드폰을 이용해서 애완동물 분실 시 쉽게 찾을 수 있다.
매년 증가하는 유기동물이라는 사회적인 문제 해결 및 지방자치단체 유기동물 관련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에만 길을 잃거나 버려진 애완견만 5만여마리가 된다. 이러한 사회문제 때문에 금년 1월에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애완동물과 함께 외출 시에 소유자의 정보가 새겨진 인식표를 의무화 하고 이를 어길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애완견 분실을 방지하기 위해 소유자 자신의 개인 정보(전화번호, 주소, 이름 등)가 노출될 수 있다는 문제점 때문에 국내 애견인들은 걱정을 하고 있다. 이러한 개인정보 유출 및 유기동물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선인터넷사업자 ㈜에이펙스솔루션은 SK텔레콤㈜, KT프리텔, 대한수의사회와함께 유무선 애완동물 분실방지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무선 애완동물 분실방지 서비스인 ‘멍멍칭구’는 애완견마다 발급되는 고유등록번호 또는 마이크로칩 번호를 소유자의 핸드폰과 연결하여 개인정보 노출 없이 애완견 분실 시 쉽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고유등록번호나 마이크로칩 번호가 새겨진 인식표를 하고 있는 애완동물을 습득한 사람은 휴대전화에 **0079와 고유등록번호를 눌러 이동통신사의 인터넷서비스에 접속하면 애완동물의 간단한 정보 조회 및 소유자에게 직접 전화 연결 및 문자 메세지(SMS) 전송이 가능하여 잃어버린 애완동물을 주인에게 찾아줄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사이트 Green心(www.greensim.or.kr)을 통해 전국 동물병원에 보호중인 유기동물 정보를 유무선을 이용하여 조회할 수 있도록 하여, 유기동물에 대한 주인 인도율, 일반인 분양율을 높여 유기동물 문제 해결과 관련 정부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성남시와 성남시에 위치한 동물병원 수의사님과 함께 유기동물관리 시범사업을 1개월간 실시한 결과 지난달(2007년 5월)에 발생된 전체 유기동물 중 90% 이상이 주인을 찾거나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되었다.
이외에 ‘멍멍칭구’에서는 애완동물의 탄생에서 죽음까지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법적으로 의무화된 광견병을 비롯해 인수공통 전염병 예방 접종 이력을 관리하여 자동을 다음 접종 때를 알려주는 SMS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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